오션월드에 다녀왔어요

7월 초에는 지유 친조부모님 & 사촌 형 현이 형 가족과 함께 홍천에 있는 비발디 파크 내 소노펠리체에 놀러갔습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이날은 엄청 길이 막혀 2시간도 넘게 걸렸습니다만 ㅠ.ㅠ), 시설도 넓고 좋은 콘도인데다 무엇보다 물놀이에 맛을 들인 지유가 좋아할 오션월드!가 있는 곳이지요. 


기본적으로 스키 리조트인데 사시사철 장사를 하려고 골프 & 워터파크를 추가한 형태네요. 묵은 방에서는 앞에 골프장 / 스키장 / 워터파크가 모두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현이와 지유가 같이 숙박하는 여행을 온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죽이 잘 맞는 사촌간이라 만나자마자 새로운 숙소를 여기 저기 탐험하며 즐겁게 놉니다. 


테라스에 있는 썬 체어에서 자는 척 놀이 중:







그 다음엔 방에 있는 침대에서 자는 척 놀이 중 ㅋ:




& 마루에서 디굴디굴





그 외에도 방에서 술레잡기며 던지기 놀이며 신나게 놀았더랬습니다. 이제는 둘이만 같이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네요. 귀여운 것들 :)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 비발디파크는 부지가 매우 넓고 시설도 많아서 내부에 있는 시설에 가는 것도 걸어가긴 상당히 멀어요. 그래서 내부 시설을 도는 순환 셔틀 버스를 이용하기로...



셔틀 버스 타러 가는 길 (그러다 좀 헤매기도).


둘은 손 잡고 다니는 걸 좋아해요 :)






저녁 먹고 나서. 
원래 현이는 열이 좀 있는 상태에서 놀러왔는데 저녁 식사 시간에 열이 많이 나서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아픈 현이를 먼저 숙소로 보내고 지유 가족은 식당 근처에 있는 실내 놀이 공원(...)에서 잠깐 놀다 들어왔어요. 





엄마와 회전 목마. 






아빠와는 범퍼카. 
아이패드 레이싱 게임으로 단련되었는지 이젠 운전을 꽤 하던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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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현이가 열감기로 아픈 것 때문에 같이 가는 건 무리인가 싶었습니다만, 아침에 어느 정도 상태가 회복된 현이가 오션 월드에 가자는 강한 의지!를 보여서 두 식구가 같이 오션 월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객이 많아 개장 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락커를 구할 수 없을 거라는 제보...를 듣고 9시도 되기 전에 서둘러 입장했어요. 



...지유는 언제쯤 V를 검지와 중지로 하게 될까요?
뭐 지금 것도 나름 귀엽고 좋긴 합니다만 ^^




강한 의지!로 오션 월드에 오긴 했으나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온탕ㅋ 위주로 돌아다닌 현이. 지유는 다른 곳에 놀러갔다가도 '현이형 있는 데 가자~'라고 하면서 현이가 앉아 기다리는 온천탕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지유는 수영장이나 바다에 가면 처음에는 들어가는 걸 좀 무서워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신나게 놀죠. 이번 워터월드에서는 2미터가 넘는 파도가 치는 파도 풀도 정ㅋ벅ㅋ! 물놀이 경험치를 쌓았답니다. 

현이형네 가족과는 8월에 제주도를 같이 가기로 했어요. 다음 여행 때는 둘 다 건강하게 만나서 더욱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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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의 유치원 일상입니다. 


유치원에서 오....오이 마사지?!




우와 뜀틀이 꽤 높아보이네요. 정말 넘었을까요?! 







최근엔 비가 많이 와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는 하지만...
지유의 즐거운 여름은 계속 됩니다! 
곧 유치원이 방학을 하거든요! (두둥)

덧글

  • 큰고모 2013/08/10 21:07 # 삭제 답글

    전에 대천에도 같이 갔었잖아~ 그때는 너무 어려서 제대로 놀지 못했지만 이제는 둘에서 제법 놀이문화가 형성되는 분위기네. 제주도 가서도 재미나게 놀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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