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지유의 생일이지~~~

11월 - 12월 중순까지의 지유의 삶(?!)의 기록들입니다. 언제나(어째서?) 그렇지만 주말마다 이벤트가 풍성했는데 사진 정리를 잘 안하다보니 ^^;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11월에는 오디 선생님 음악극 제 2탄으로 '혹부리 영감'을 보러갔습니다. 이전에 봤던 '행복한 미술관'은 음악극...이라기 보다는 악기와 함께 책을 읽어주는 컨셉이었는데 이번 혹부리 영감은 제대로 된 음악극이네요. 장구나 북, 꽹가리 등 우리나라 악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장구가 멋지더군요. 





12월 초가 되면 하는 가족의 연례행사가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올해는 지유도 많이 커서 트리 만들기에 크게 공헌했답니다. 





...잉? 왜 갑자기 하늘나라 사진? 이라고 하실 것 같은데, 이건 위의 사진을 Beam me there!(이하 BMT) 라는 아이폰 앱으로 합성한 결과물입니다. 사진에서 인물을 추출해서 임의의 배경 사진과 합성해 주는 툴인데 제 친구 부부가 만들었습니다. 무료 앱이니 많이 애용해 주세요 :)
이후 이 포스팅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BMT로 합성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ㅋ





올해가 유달리 추워서인지 겨울이 시작되자 지유는 감기에 꽤 자주 걸렸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을 안 가고 집에 있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아래 사진들은 그 기간 중에 집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자동차에 탄 지유가족이군요. 이젠 제법 뭘 그렸는지 알 것 같죠? 












감기엔 핫쵸코....응?




...꼭 아래 카페베네 배너가 떠야 될 것 같은 사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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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교회 체육 대회가 있었습니다. 동네 고등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진행했는데 열기가 아주 대단했어요!










친구 준희와 함께. 






12월 중순에는 아빠 친구 가족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롯데 호텔 수트 룸을 빌려 노는 럭셔리한 1박 2일 코스였는데 아쉽게도 저희는 오후까지만 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월드 모노레일을 타고:







로티 트레인을 타면서 엄마랑






이건 롯데 월드 내 카페에서 잠깐 쉬면서 . 






이건 롯데 월드 내 키즈 클럽인 '키즈토리아' 안에서. 스폰지 볼 총싸움 외에는 별로 할만한 게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간이 넓고 장애물이 많다보니 마치 초원에서 뛰어노는 것 처럼 놀 수 있더군요. 지유도 처음에는 지루해 하다가 나중에는 야생의 본능이 발동해서 나갈 때 까지 끊임없이 뛰어다니고 놀았습니다. 





12월 초에는 눈이 많이 왔죠! 눈을 보면 강아지처럼 즐거워하는 지유는 엄마와 함께 아파트 앞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오오, 이것은 흔히 '눈의 요정'이라 불리우는 그 놀이인가요?!



눈사람도 만들었군요! 크지는 않지만 참 준수하네요 :)




이걸 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차에 쌓인 눈도 치우고









눈사람 옆에서 한 컷. 




..?






...??!!












 

이건 또 다른 날 찍은 사진이네요. 아마 어린이집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온 날 버스 정류장 앞에서 찍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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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에는 외조부모님과 함께 덕산온천에 있는 리솜 스파케슬에 놀러갔지요. 지유가 여기 온 건 벌써 세 번째! 해 마다 잘 놀게 되는 모습을 보면 참 세월이 잘도 간다 싶습니다.


올해는 윳놀이 말을 사용한 알까기 배틀도! 엄마와 할머니를 이기고 아빠와 배틀 중. 결국 결승전인 할아버지와의 결투까지 벌였다는.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오냐"




1박 2일의 즐거운 물놀이(물놀이가 메인이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 후에 집에 돌아가는 날 점심은 근처의 고찰인 수덕사에 들러 산채 정식을 먹었습니다. 어른들은 맛있었지만 지유는 좀 불만일 식단이군요. 












내년이면 만5살이 되는 지유는 정든 NC어린이집을 떠나 동네 어린이집(겸 유치원)인 '리라유치원'으로 옮기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옮길 유치원을 구경하러 사촌 현이형과 같이 가는 길이에요. 






12월 19일은 투표날! 지유 가족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에 왔습니다. 

...투표 결과는 차치하고. 

어쨌든 인증샷!





12월 초에 여수에 계시는 조부모님께서 올라오셨어요. 겸사겸사 해서 지유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생일 잔치 후에는 아파트 앞 공원에 사촌 형과 나가서 눈놀이를. 










.....???!!!







꼬막 캐기?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 지유 회사(이자 아빠 회사) 로비 앞에서 한 장. 






그 외 집에서의 이런 저런 사진들. 



본격 운송 노동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불리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를 해 보는 아빠...와 지켜보는 지유. 지유는 이 게임을 엄청 맘에 들어해서 아직까지도 '트럭 게임 하게 해줘요!' 라고 아빠를 보챕니다. 하지만 아빠는 트럭 운전이 너무 힘들어서 별로 자주 하고 싶지는 않아요 -_-;




이건 엄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전기 기타! 이번에 새로 발매된 본격 전기 기타 배우는 게임 '락 스미스'로 내년에는 전기 기타 왕이 되실거라는 듯. 지유가 많이 신기해 하네요. 






어린이집에서의 일상. 이제 이 친구들과도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코 끝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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